BTS 월드투어 '아리랑'의 남미 일정이 10월 2일 콜롬비아 보고타를 시작으로 5개 도시 11회로 확정됐다. 31회 전석 매진에 누적 192만 명을 모은 북미 일정에 이어, 완전체로는 콜롬비아·페루·아르헨티나를 처음 찾는 무대다. 도시와 날짜는 이미 공개됐으니 이제 나라·공연장별 예매 정보를 공식 채널에서 확인하는 일이 남았다.

완전체로 돌아온 BTS 월드투어 '아리랑'의 북미 일정이 마무리됐다.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북미 12개 지역에서 31회 공연이 모두 매진됐고, 누적 관객은 192만 명에 달했다. 마지막 개최지였던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는 나흘간 4회 공연에 28만여 명이 다녀갔다. 이 공연장에서 BTS가 지금까지 모은 누적 관객은 약 49만6000명으로, 개장 이후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그룹 기록으로 남았다.
북미 공연을 놓친 팬이라면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남미 일정이 더해지면서 이번 아리랑 월드투어는 전체 85회 규모로 늘었고, 다음 무대가 곧 남미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Jose David Cortes
남미 일정의 정식 명칭은 '월드투어 아리랑 인 라틴 아메리카'다. 10월 2일 콜롬비아 보고타를 시작으로 5개 도시에서 총 11회가 열린다.
| 도시(국가) | 공연 날짜 |
|---|---|
| 보고타(콜롬비아) | 10월 2~3일 |
| 리마(페루) | 10월 9~10일 |
| 산티아고(칠레) | 10월 16~17일 |
|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 | 10월 23~24일 |
| 상파울루(브라질) | 10월 28일, 30~31일 |
특히 완전체로 콜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남미 팬들이 기다려온 이유이기도 하다.
일정을 보면 도시를 약 일주일 간격으로 옮겨 10월 한 달에 걸쳐 대륙을 종단하는 구성이다. 여러 도시를 함께 노리는 팬이라면 공연 사이의 이동 거리와 시간표를 미리 그려두는 편이 낫다.
헷갈리기 쉬운 부분부터 정리하면, 위 도시와 날짜는 새로 발표를 기다릴 내용이 아니다. 남미 일정은 2026년 3월 말에 이미 공개됐다. 지금 시점에서 아직 열려 있는 것은 도시별 티켓 예매다.
공연이 5개국에 걸쳐 있는 만큼 예매처와 예매 방식은 나라와 공연장마다 다를 수 있다. 국내 콘서트처럼 한 곳에서 일괄 예매하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을 먼저 염두에 두는 편이 좋다.
티켓 오픈일이나 예매처는 소속사 빅히트뮤직의 공식 발표를 통해 나온다. 확실하지 않은 커뮤니티 정보나 재판매 계정보다, 공식 채널 공지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안전하다.
실전에서 챙길 것은 이렇다.
남미 일정이 완전체 첫 방문지라는 점에서 현지 경쟁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예매 경쟁이 치열할수록 웃돈을 얹은 재판매나 사칭 계정이 늘어나기 마련인데, 공식 예매처가 아닌 경로의 표는 취소·입장 거부 위험이 있으니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날짜는 확정된 만큼, 남은 몇 주 동안 공식 공지를 놓치지 않고 도시별 예매 일정을 정확히 챙기는 것이 사실상 가장 중요한 준비다. 놓친 북미 대신 남미로 눈을 돌린 팬이라면, 지금 해야 할 일은 새 소식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나온 일정에 맞춰 예매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