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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확인 공연은 입장 때 예매자명과 신분증을 대조하기 때문에 이름이 다른 사람에게 넘기는 개인 양도가 사실상 막혀 있다. 티켓 사기는 가짜 안전거래와 선입금 후 추가 비용 요구라는 같은 패턴을 반복하며, 정상 거래에는 추가 송금이 없다. 본인확인 여부 확인, 공식 안전거래, 추가 입금 거절, 계좌 조회를 순서대로 점검하면 대부분의 피해를 피할 수 있다.
2024년 서울 관악경찰서가 수사한 이른바 무한계좌 티켓 사기는 범행마다 새 계좌를 써 계좌 조회로도 걸러지지 않았고 확인된 피해액만 10억 원을 넘었다. 계좌 조회 한 번으로 안심하는 방식은 신종 수법 앞에서 무력하며, 판매자 신원과 예매 사실을 먼저 확인하는 순서가 더 중요하다. 안전결제를 쓰되 입금한 뒤 추가 입금을 요구하면 그 시점이 사기이므로 즉시 멈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