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의 선공개 싱글 SaWaDiKa가 9월 3일 공개되며, 태국어 인사말을 제목으로 삼아 그의 태국 뿌리를 정면으로 내세운 콘셉트다. 이 곡은 10월 23일 새 EP PRESS PLAY로 이어지는 첫 장이며, 앞뒤로 토론토영화제 다큐 공개와 라스베이거스 레지던시 공연이 맞물려 있다. 다만 정확한 발매 시각과 뮤직비디오 공개 시점은 매체마다 달라 공식 채널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리사의 새 선공개 싱글 'SaWaDiKa'가 9월 3일 공개된다. 뮤직비디오 티저는 이미 9월 1일 먼저 나와 팬들 사이에서 돌고 있고, 컨셉 포토와 티저 이미지도 순차적으로 풀렸다.
이 싱글은 10월 23일 발매되는 새 EP 'PRESS PLAY'의 문을 여는 곡이다. 정오 공개로 알려진 발매 시각이나 뮤직비디오의 정확한 공개 시점은 매체마다 조금씩 다르게 전하고 있어, 정확한 일정은 리사의 공식 채널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Markus Winkler
'SaWaDiKa(사와디카)'는 태국어 인사말이다. 곡 제목부터 이번 활동이 리사의 태국 뿌리를 정면으로 내세운다는 것을 보여준다.
실제로 이번 프로젝트는 'Hello Sawadika'라는 글로벌 캠페인과 함께 굴러가고 있다. '안녕'을 뜻하는 인사말을 11개 언어로 담은 전용 사이트가 열렸고, 공식 발표에 앞서 방콕 시내에는 이를 알리는 빌보드 광고가 걸렸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세계로 인사를 건네는 그림이다.
EP 'PRESS PLAY'의 콘셉트도 같은 맥락이다. 소속사는 이 앨범을 리사가 "얼마나 멀리 왔는지, 그리고 그 시작이 어디였는지"를 돌아보는 작업으로 설명했다. 태국 소녀에서 글로벌 아티스트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앨범 전체의 서사로 깔아둔 셈이다. 리사가 자신의 출신을 소재로 삼은 활동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이번처럼 태국어 인사말을 곡 제목으로 내걸고 방콕에서 캠페인을 시작한 것은 그 색이 한층 진해졌다는 신호로 읽힌다.
SaWaDiKa를 단발 싱글로만 보면 그림을 절반만 보는 것이다. 이 곡은 10월 23일 EP로 이어지는 도입부이고, 그 앞뒤로 굵직한 일정이 잡혀 있다.
리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Always Lalisa'는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다. 여기에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에서 열리는 레지던시 공연 'VIVA LA LISA'가 11월 13일과 14일, 27일과 28일 예정돼 있다. 음원과 영상, 다큐, 무대가 몇 달에 걸쳐 맞물리는 구조다. 싱글 공개에서 EP 발매, 다큐 프리미어, 레지던시로 이어지는 흐름을 놓고 보면 SaWaDiKa는 가을 내내 이어질 활동의 신호탄에 가깝다.
지금 시점에서 챙겨볼 지점을 정리하면 이렇다.
정리하면 SaWaDiKa는 리사의 태국 정체성을 앞세운 큰 프로젝트의 첫 장이다. 콘셉트의 방향은 태국 뿌리로 분명하지만, 발매 시각이나 안무처럼 세부는 아직 확정 정보와 추측이 섞여 있는 단계다. 확정된 날짜부터 하나씩 확인해 나가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