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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가 아디다스 이스라엘의 전직 군인 기용 광고 논란과 무관한데도 글로벌 앰배서더라는 이유로 불매 요구를 받고 있다. 8월 말 공동 디자인 컬렉션을 막 발표한 시점과 겹치며 브랜드 리스크가 개인에게 전이된 사례다. 현재 압박은 SNS에 집중돼 있고 활동 직접 영향은 확인되지 않아, 소속사 입장과 컬렉션 일정이 관전 포인트다.
제니가 미국 코스모폴리탄 가을 스타일 이슈의 커버를 여섯 가지 색, 여섯 장으로 장식하며 인터뷰에서 자기 몸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화보의 과감한 스타일보다 '내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는 발언이 더 많이 인용됐다. 같은 커버를 두고 해외 패션 매체는 스타일 변신에, 국내 보도는 노출 수위에 초점을 맞추며 시선이 갈렸다.
미국 코스모폴리탄이 8월 3일 제니의 커버스토리 제목을 제니 이코노미로 뽑아, 한 아티스트를 하나의 브랜드 단위로 조명했다. 이는 2023년 자체 레이블 오드 아뜰리에 설립, 빌보드 200 7위에 오른 솔로 앨범 루비, 첫 단독 투어, 장수 샤넬 앰배서더 계약이 쌓인 결과다.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와 신곡까지 이어지는 이번 커버는 블랙핑크와 분리된 독립 브랜드가 공인받은 지점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