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멜론뮤직어워드는 11월 14일과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역대 처음으로 이틀 2회차로 열린다. 입장 방식과 응원봉·반입 규정은 공식 발표가 나오는 대로 멜론티켓에 올라오므로, 지금은 본인인증과 교통 동선만 미리 잡아두면 된다. 과거 공연 후기에 의존하기보다 공식 공지로 확인할 항목을 구분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6 멜론뮤직어워드(MMA)는 11월 14일 토요일과 15일 일요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하루짜리였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이틀에 걸쳐 두 회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처음 시도되는 형태라 과거 공연 때 돌던 입장 시간이나 동선 후기가 그대로 들어맞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현장 운영 정보는 멜론티켓 공지를 기준으로 삼는 편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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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은 멜론티켓으로 예매됐고, 1차와 2차를 합쳐 아이디당 최대 2매까지 구매할 수 있었다. 예매 단계에서 멜론티켓 본인인증을 미리 끝내두라는 안내가 있었던 만큼, 입장 때도 예매자 본인 확인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당일 챙길 것은 분명하다. 예매에 쓴 계정으로 로그인한 모바일 티켓, 그리고 신분증이다. 동행 티켓을 대신 예매한 경우라면 입장 규칙상 예매자가 함께 들어가야 하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이 부분은 공연마다 다르므로 추측하지 말고 공지를 봐야 한다.
좌석은 크게 그라운드석과 계단석으로 나뉜다. 그라운드석은 무대와 가깝지만 바닥 단차가 없어 앞사람에 따라 시야가 가릴 수 있다. 계단석은 무대와 전광판, 출연진 동선을 한눈에 보기 좋다. 내 자리가 어느 쪽인지에 따라 챙길 것과 기대치가 달라진다.
가장 많이 묻는 응원봉과 반입 금지 물품 규정은 아직 공식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MMA 공식 페이지에도 '반입 금지 물품' 항목은 있지만 세부 내용은 공개되는 대로 업데이트한다고만 적혀 있다.
확정 전에 단정하면 안 된다. 돔 공연은 보통 대형 깃발이나 전문가용 카메라, 외부 음식 반입을 제한하는데, 응원봉은 허용되는 경우가 많아도 종류나 크기 기준은 행사마다 다르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멜론티켓 상세 페이지의 '반입 금지 물품'과 '입장 및 본인 확인' 항목을 입장 며칠 전 다시 열어보는 것이다.
고척스카이돔은 지하철 1호선 구일역이 가장 가깝다. 구일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가깝고, 2016년 열린 서측 출입구를 이용하면 역에서 돔까지 3분 안쪽으로 이어진다. 시상식처럼 인원이 몰리는 날에는 이 짧은 거리도 입장 줄로 길어지므로, 예정 입장 시간보다 넉넉히 도착하는 편이 낫다.
차량은 권하기 어렵다. 돔 내부 주차면 자체가 많지 않고, 큰 행사 당일에는 일반 관람객 주차가 막히는 경우가 보통이다. 인근 민영 주차장은 자리가 금방 차고 요금도 따로 든다. 귀가도 변수다. 두 회차가 끝나는 시간에 구일역으로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면 승강장 진입이 지연될 수 있어, 막차 시간이 빠듯한 원거리 귀가자는 미리 경로를 하나 더 준비해두는 게 좋다.
정리하면 역할이 갈린다. 입장 시간, 본인 확인 방식, 반입 금지 물품, 응원봉 허용 여부, 좌석별 입장 게이트는 멜론티켓과 MMA 공식 공지로만 확정한다. 올해 포맷이 바뀌었기 때문에 작년 후기 속 시간표를 믿으면 어긋난다.
반대로 후기가 유용한 영역도 있다. 구일역에서 어느 출구가 덜 붐비는지, 어느 좌석 구역 시야가 어떤지, 주변에 대기 시간을 보낼 곳이 있는지 같은 현장 감각은 다녀온 사람들의 경험이 빠르다. 규정은 공식에서, 현장 요령은 후기에서. 이 둘을 섞지 않는 것이 처음 가는 날 헛걸음을 줄이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