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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취소표는 정해진 시각에 한꺼번에 풀리지 않고 취소가 나는 순간마다 수시로 나오므로, 취소가 몰리는 타이밍을 알고 예매처에서 정가로 잡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8월 28일 시행된 개정 공연법은 정가를 넘긴 되팔이를 개인 한 장까지 처벌 대상으로 삼아, 비공식 암표 경로는 사기에 더해 법적 위험까지 커졌다. 급할수록 선입금을 요구하는 거래를 걸러내는 확인 절차가 필요하다.
2024년 서울 관악경찰서가 수사한 이른바 무한계좌 티켓 사기는 범행마다 새 계좌를 써 계좌 조회로도 걸러지지 않았고 확인된 피해액만 10억 원을 넘었다. 계좌 조회 한 번으로 안심하는 방식은 신종 수법 앞에서 무력하며, 판매자 신원과 예매 사실을 먼저 확인하는 순서가 더 중요하다. 안전결제를 쓰되 입금한 뒤 추가 입금을 요구하면 그 시점이 사기이므로 즉시 멈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