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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도청 사건처럼 아이돌 사생활 침해가 도청·GPS 추적 같은 범죄로 번지면서 소속사들이 무관용 대응에 나서고 있다. 소속사는 상황 파악과 자료 수집을 거쳐 법적 조치와 선처 없는 방침을 밝히고, 경찰은 디지털 포렌식으로 장치 입수 경로와 공범을 추적한다. 공개된 활동과 사적 공간을 가르는 선을 넘으면 팬심도 통신비밀보호법·스토킹처벌법 위반이 된다는 점을 짚어야 한다.
쿠팡플레이의 아이돌 콘텐츠는 정규 예능 아카이브보다 콘서트 생중계와 콜라보 예능 같은 라이브·이벤트 쪽에 강점이 있다. 최근 빅뱅 공연 생중계나 K팝 아티스트가 참여한 특별 예능이 그 성격을 보여준다. 정규 아이돌 예능을 몰아보려는 팬이라면 강점과 한계를 나눠서 기대하는 편이 낫다.
컴백 간담회는 취재진이 참석해 신곡을 알리는 홍보 행사이고, 팬미팅은 팬과 아티스트가 직접 교류하는 소통 행사다. 이는 두 행사가 대상과 목적, 참여 방식까지 서로 다르다는 뜻이다. 신곡 무대와 정보가 목적이면 간담회와 팬 쇼케이스를, 친밀한 소통이 목적이면 팬미팅 예매 일정을 먼저 챙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