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가 9월 18일 새벽 응급실에 이송되며 당일 경기대 축제 무대가 취소됐다. 바로 다음 날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예정된 공연의 출연 여부는 소속사 공지가 없어 아직 미정이다. 티켓을 가진 팬은 주최 측 라인업 변경 안내와 예매처 환불 규정, 소속사 공식 채널을 확인하는 것이 먼저다.

청하가 9월 18일 새벽 건강상의 문제로 응급실에 이송되면서, 같은 날 예정됐던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귀룡제 '데자뷔' 무대가 취소됐다. 소속사 모어비전은 이날 오후 "현재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무대 불참을 알렸다.
공연 당일 나온 취소인 만큼 경기대 학생회는 대체 아티스트 섭외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라인업을 보고 현장을 찾으려던 팬이라면 출발 전 최종 공지를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tainah ferreira
문제는 일정이 촘촘하다는 점이다. 청하는 응급실 이송 바로 다음 날인 9월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6 첫날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두고 있었다. 같은 날 무대에는 지코, 사이먼 도미닉, 하이어뮤직 팀 등이 함께 선다.
조이올팍은 KB국민은행이 주관하는 페스티벌로, 둘째 날인 20일에는 에픽하이, 로이킴, 10CM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9월 26~27일에는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OBJET K-POP FESTA 2026 1차 라인업에도 청하가 포함돼 있다. 이 페스티벌은 이틀간 24개 팀이 서는 대형 행사다.
두 공연 모두 청하의 출연 변경 여부에 대한 소속사나 주최 측의 공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여러 팀이 함께 서는 페스티벌은 한 아티스트가 빠져도 행사 자체가 취소되지는 않는 경우가 많아, 청하만 무대에서 빠지는 형태로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 역시 공식 발표 전에는 단정할 수 없다.
| 공연 | 일정 | 장소 | 청하 출연 |
|---|---|---|---|
| 경기대 귀룡제 | 9월 18일 | 경기대 서울캠 | 취소 |
| KB 조이올팍 | 9월 19일 | 올림픽공원 | 미정 |
| OBJET K-POP FESTA | 9월 26~27일 | 인천 문학 | 미정 |
가장 먼저 볼 곳은 공연을 파는 예매처다. OBJET 페스티벌은 예스24 티켓에서 예매가 진행됐는데, 출연자 변경이 확정되면 예매처 공지와 함께 환불·취소 규정이 안내된다. 단독 콘서트와 달리 페스티벌은 라인업 일부 변경이 곧바로 전액 환불 사유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티켓을 취소하기 전 각 공연의 규정을 먼저 읽어 두는 편이 좋다.
공지 시점도 염두에 둘 부분이다. 출연 변경 안내는 공연이 임박해서야 나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 조이올팍처럼 하루 앞으로 다가온 무대는 당일 오전까지도 최종 라인업이 확정되지 않을 수 있으니, 현장을 찾기 전 주최 측 공식 SNS와 예매처 공지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정리하면 지금 팬이 챙길 것은 세 가지다. 소속사 모어비전의 청하 건강·일정 관련 공지, 조이올팍과 OBJET 주최 측의 라인업 안내, 그리고 예매처의 변경·환불 규정이다. 이 세 곳의 공식 발표가 나오기 전까지는 커뮤니티발 추측으로 티켓을 서둘러 처리하지 않는 편이 안전하다.
무엇보다 우선순위는 아티스트의 회복이다. 소속사가 회복을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밝힌 만큼, 무대 출연 여부도 그 판단이 정리된 뒤에야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