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라이브가 2022년 말 종료되면서 아이돌 공식 라이브의 중심은 위버스로 옮겨졌고, 인스타그램·유튜브·틱톡에서도 방송이 열린다. 위버스와 유튜브 라이브는 방송 후 다시보기로 남지만, 인스타그램과 틱톡 라이브는 저장하지 않으면 끝나는 순간 사라진다. 다시보기가 안 되는 플랫폼의 알림을 최우선으로 켜고, 위버스의 멤버별 알림 설정을 활용하면 여러 그룹도 놓치지 않는다.

아이돌 라이브를 챙기려면 먼저 플랫폼 지도를 다시 그려야 한다. 오래 쓰이던 브이라이브(V앱)는 2022년 12월 31일 서비스를 끝냈고, 라이브 기능은 위버스(Weverse)로 통합됐다. 회원 정보도 2022년 11월부터 위버스로 옮기게 했다. 지금 하이브 계열을 비롯한 상당수 그룹의 공식 라이브는 위버스에서 열린다.
그렇다고 라이브가 위버스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에서도 멤버들이 즉흥적으로 방송을 켠다. 그래서 '어디서 켜지는지'와 '어떻게 알림을 받는지'를 플랫폼별로 나눠 알아 두는 편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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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스는 알림을 멤버 단위로 쪼갤 수 있다. 홈에서 더보기(···) > 설정 > 푸시 알림 설정 > 커뮤니티별 알림 설정으로 들어가거나, 해당 커뮤니티 우측 상단 더보기(⋮)에서 알림 설정을 켜면 된다. 특정 멤버의 활동만 골라 받도록 설정할 수 있어, 최애 멤버가 라이브를 켤 때만 알림이 오게 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은 계정을 팔로우한 뒤 라이브 알림을 따로 켜야 한다. 유튜브는 채널을 구독하고 알림 벨을 '전체'로 맞춰야 라이브 시작을 놓치지 않는다. 틱톡도 계정별로 라이브 알림을 켤 수 있다. 세 곳 모두 앱의 푸시 알림 자체가 꺼져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 기기 설정에서 해당 앱 알림이 허용돼 있는지부터 확인하는 게 순서다.
실시간을 놓쳤을 때가 진짜 문제다. 여기서 플랫폼 차이가 크게 벌어진다.
| 플랫폼 | 알림 방법 | 다시보기 |
|---|---|---|
| 위버스 | 커뮤니티·멤버별 설정 | LIVE 탭에 저장 |
| 유튜브 | 채널 알림 벨 | 영상으로 남음 |
| 인스타그램 | 팔로우+라이브 알림 | 보관 안 하면 소멸 |
| 틱톡 | 계정 라이브 알림 | 기본 저장 안 됨 |
위버스 라이브는 방송이 끝나면 해당 아티스트의 LIVE 탭에 다시보기로 남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늦게 봐도 대개 챙길 수 있다. 유튜브 라이브도 보통 영상으로 저장돼 뒤늦게 돌려볼 수 있다.
반면 인스타그램 라이브는 방송자가 따로 스토리로 공유하거나 보관하지 않으면 끝나는 순간 사라진다. 틱톡 라이브도 기본적으로 저장되지 않는다. 이 두 곳은 실시간으로 잡지 못하면 되돌릴 방법이 거의 없으니 알림 우선순위를 더 높게 둘 필요가 있다.
응원하는 그룹이 여럿이면 알림이 한꺼번에 몰리거나, 반대로 묻혀서 놓치기 쉽다. 몇 가지만 정리해 두면 관리가 수월해진다.
정리하면 우선순위는 명확하다. 사라지는 라이브(인스타·틱톡)는 실시간 사수, 남는 라이브(위버스·유튜브)는 여유 있게. 이 기준 하나만 잡아도 여러 그룹을 동시에 따라가기가 한결 편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