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 솔로 앨범은 GGUM 싱글에 이어 NO LABELS PART 01·02까지 세 개가 나왔고, PART 02 초동은 73만 장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발매 정보는 위버스·소속사 공지에서, 판매량은 한터(초동)와 써클차트에서 확인하는 구조다. 팀 활동과 달리 솔로는 연준 개인의 색과 음악 방향을 보는 자리라는 점을 기준으로 삼으면 된다.
연준의 솔로 결과물은 세 개다. 2024년 9월 첫 솔로 싱글 'GGUM(껌)'이 시작이었고, 2025년 11월 7일 첫 미니 앨범 'NO LABELS: PART 01', 이어 2026년 7월 10일 두 번째 미니 앨범 'NO LABELS: PART 02'가 나왔다.
팀 활동만 따라오던 팬이라면 이 순서를 먼저 잡아두는 게 편하다. PART 01의 타이틀곡은 하드록 계열 'Talk to You'였고, PART 02의 타이틀곡은 펑크록 'Ice Cream'이다. 소속사는 PART 02를 두고 "연준의 솔로 데뷔를 완성하는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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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솔로 소식은 대부분 위버스와 소속사 공식 채널에서 먼저 공지된다. 확인할 항목은 정해져 있다. 예약 판매 시작일, 발매 일시, 앨범 포맷이다.
PART 02는 6월 16일 오전 10시에 예약을 열고 7월 10일 오후 1시(KST)에 발매됐다. 케이팝 앨범은 CD 외에 위버스반, SMC 에디션 같은 포맷이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다. 어떤 버전을 사느냐에 따라 구성품과 판매량 집계 방식이 달라지므로, 예약 전에 포맷부터 확인하는 편이 낫다.
판매량을 볼 때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초동'이다. 초동은 발매일 기준 첫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을 말하고, 보통 한터차트 수치를 인용한다. 조금 더 공식적인 집계는 써클차트(옛 가온차트)가 담당하고, 해외 성적은 빌보드 200 등에서 확인한다.
세 곳의 성격이 다르다는 점만 기억하면 된다. 한터는 발매 직후 속보성 초동 수치를, 써클은 국내 공식 누적 집계를, 빌보드는 글로벌 순위를 보여준다.
헷갈리기 쉬운 지점이 하나 있다. '첫날 판매량'과 '초동'은 다른 수치다. PART 01의 경우 한터 기준 첫날이 54만 2660장, 첫 일주일 누적인 초동이 60만 1105장이었다. 발매 당일 기사에 나오는 숫자와 일주일 뒤 정리된 초동을 같은 값으로 착각하지 않으면 된다.
| 앨범 | 발매일 | 초동(한터) | 특징 |
|---|---|---|---|
| PART 01 | 2025.11.7 | 60만 1105장 | 빌보드200 10위 진입 |
| PART 02 | 2026.7.10 | 73만 8072장 | 2026년 국내 솔로 초동 1위 |
PART 02의 초동 73만 8072장은 전작 60만 1105장을 넘어선 커리어 하이다. 써클차트에서도 앨범 차트 1위로 데뷔했다. 숫자만 보면 솔로 활동의 규모가 데뷔 첫 싱글 때와는 다른 단계에 올라왔다는 뜻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로 활동할 때의 판매량은 다섯 명의 팬덤이 함께 만든 결과다. 반면 솔로 초동은 연준 개인 이름으로 집계된 수치라 성격이 다르다.
음악 방향도 갈린다. 팀 앨범이 그룹의 세계관과 콘셉트를 따른다면, 이번 솔로에서는 하드록에서 펑크록으로 이어지는 개인 취향과 색이 더 앞에 나온다. 팬 입장에서 정리하면 이렇다. 팀 활동이 그룹의 서사를 확인하는 자리라면, 솔로는 연준 한 명이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를 보는 자리다. 두 활동을 같은 잣대로 비교할 필요는 없고, 각각 다른 재미로 챙기면 된다.